토트넘, 8월 19일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벤탄쿠르 ‘인종차별 논란’ 해결에 미온적 태도 논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치는

ChungHo

19th 6월 2024

프리미어리그가 다가오는 8월 19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는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두 팀에게 중요한 이벤트이며, 토트넘 팬들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내부에서는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최근 손흥민과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여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이 사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하지 않음에 따라 토트넘의 침묵에 불만을 가진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구단은 벤탄쿠르의 발언에 대한 공식 성명을 내지 않고 있고, 이는 팬들뿑 더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의 매체인 ‘컬쳐포인트’는 토트넘 구단이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2024-2025 시즌을 앞두고 예정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는 토탐의 글로벌 팬 베이스를 확장하고,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최근의 논란이 이러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치 않습니다.

구단의 공식 입장이 여전히 발표되지 않는 가운데, 팬들과 여론은 구단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개막전에 쏠린 관심 이외에도 구단 이미지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토트넘의 새 시즌 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