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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리 꺼’ 토트넘, 인종차별 사건과 더빙된 홍보 전략에 대한 대중의 분노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 후 미온적 대응으로 비판받는

ChungHo

영국 로너던 소재의 유명 프로축구단 토트넘이 대한민국 출신 선수인 손흥민을 홍보 모델로 내세우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최근 터진 인종차별 논란 속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비롯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비난이 일자, 벤탄쿠르는 SNS를 통해 공개 사과문을 게재하였지만, 토트넘 구단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손흥민은 영국의 큰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사례가 있었으며, 그때도 토트넘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그를 프로모션의 얼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이런 행보는 팬들과 미디어 모두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머무른 9년 동안 여러 차례 인종차별을 경험했으며, 첼시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팀의 미온적인 대응에 충격을 받고, 손흥민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매체 뿐만 아니라 국내 축구 팬들도 토트넘의 침묵에 반발하고 있으며, 토트넘에게 손흥민을 존중하는 행동과 인종차별에 대해 더욱 강력한 입장을 보일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7월 중순부터 프리시즌 투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지만, 만약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팬들의 호응은 물론 구단의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종차별은 어떠한 형태로든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귀감이 되어야 할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성숙하고 단호한 대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손흥민에게 돌아가는 부당한 대우가 철회되고, 구단이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강력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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